인천세관, 물류업계 대상 항공물류 설명회 개최
인천세관, 물류업계 대상 항공물류 설명회 개최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4-12 10:11
  • 승인 2019.04.1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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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바뀌는 관세행정 설명 및 물류 개선 과제 발굴
세관, 물류원활화 촉진, 규제개혁 과제 발굴 등 물류업계와 상생 소통의 시간 가져
물류원활화 촉진, 규제개혁 과제 발굴 등 물류업계와 상생 소통의 시간 가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지난 11일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청사 4층 강당에서 항공사, 화물운송주선업자, 특송업체 등 항공물류 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물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객기간 환적화물 하기 구분코드 신설, 적하목록 정정 증명서류 전자제출 신설 등 새롭게 바뀌는 제도와 적하목록의 정확한 작성․제출을 위한 관련 규정 및 정정 절차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자(물류업계)가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하여 세관담당자와 1:1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물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물류원활화 촉진,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등 물류업계와 상생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승환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의 핵심동반자인 물류업계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인천공항의 항공물류가 더욱 원활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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