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를 승기를 잡았다.
KT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와 황재균의 맹타에 힘입어 8-1로 완승을 거뒀다.
최하위 KT는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5승 12패를 기록했다. KT는 9회 황재균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추가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주권은 9회도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투구로 경기를 끝냈다.
이종혁 기자 l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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