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와 고령군은 관광·시장 활성화 교류협약을 2017년 10월에 체결한 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경북 고령군에서 개최하는 대가야 체험축제(4. 11. ~ 14일)에 사천시 관광 홍보관을 마련해 사천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사천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인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는 물론 케이블카와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비토해양낚시공원, 우리시 대표 축제인 와룡문화제와 2019 사천 에어쇼 등을 집중 홍보함은 물론 매일 2차례 사천관광 이벤트를 마련해 기념품을 지급함으로써 대가야체험축제에 오는 관람객들에게 사천을 오래 기억하게 하고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가야 체험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사천시삼천포항 수산물 축제(4. 12. ~ 14일)에도 사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사천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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