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건설회관에서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위한 설명회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이달 30일에 건설회관(서울 논현)에서 부동산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설명회를 개최해 인증 개요, 심사기준, 신청 방법 및 서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개발, 임대, 관리, 중개 각 분야에서 우수인증 받은 사업자들의 대표사례를 소개한다.
우수인증 받은 부동산서비스의 특징 및 강점과 심사 준비과정 등의 공유를 통해 인증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이 인증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설명회 장소 및 참석인원 관련 제한적 상황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인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사업자 정보를 알리고, 사업자들에게는 업종별 협업을 통한 영세성 극복 성장 유도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제를 도입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심사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감정원은 지난 해 10월 이후 총 50개 사업자(핵심사업자+연계사업자)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에서는 인증 사업자를 보호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인증마크를 업무표장 등록했으며, 제작한 현판도 인증 사업자에게 함께 제공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