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11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주요역 및 건널목에서 전사적으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철도안전지킴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합동으로 시행됐다.
선로무단통행 금지, 철도건널목 일단정차, 자살예방 등에 대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철도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철도시설물 이용객과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철길 공중사상사고와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코레일 대구본부장(이용우)는 “철도건널목에서 일어나는 사고도 교통사고임을 널리 홍보해 코레일과 국민들이 함께 선진교통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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