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전재경)을 주재로 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市·구·군 상생협력지수제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사업은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구·군 간 공동 노력이 필요한 사업등에 대해 공동 목표 설정 및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자 2018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상생협력사업 지표는 10개 사업으로 우리동네 원탁회의 정착, 지역관광수용태세확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공보육인프라 확대, 전기자동차보급 및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줄이기로 안전 대구 만들기,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미관개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이 있다.
동구는 보고회에서 상생협력 10개 사업 지표와 주요 시정현안협력도인 한뿌리 상생 협력추진, 통합신공항건설홍보 및 시정통합홍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성과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전재경 부구청장은 “대구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전부서에서는 적극적인 추진 노력과 우수사례 발굴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매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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