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당면 영농현장 지원의 날 운영
통영시 당면 영농현장 지원의 날 운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11 15:38
  • 승인 2019.04.1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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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현장 애로사항 신속해결로 따듯하고 행복한 농업ㆍ농촌구현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현장 지원에 나섰다.

당면 영농현장 지원의 날 운영 © 통영시 제공
당면 영농현장 지원의 날 운영 © 통영시 제공

시는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현장 상담으로 신속히 해결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작황과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 지원 등 농업인의 영농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4월 10일부터 10월까지 매월 2ㆍ4주 수요일 당면 영농현장 지원의 날을 운영한다.

당면 영농 현장 지원의 날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일반농업분야 등 3개분야로 구분해 식량․원예작물은 지역별 다수(품목)재배 위주, 일반농업분야는 그 외 지역으로 지정 운영해 소규모 재배 농가 등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지원에서는 분야별ㆍ시기별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품목별 농업기술과 주요 희귀작물 재배현황 및 특수작물(토종작물 등)을 파악해 새로운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시책 및 시범사업 관리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추연민)은 “농업인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기술보급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의 중심기관으로써 따듯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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