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학부모, 특히 아버지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 해결 및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2019 '찾아가는 아버지학교 수성파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평소 직장문제 등으로 미래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아버지들을 위해 군부대, 학교, 기관단체를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찾아가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운영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19 찾아가는 아버지학교 수성파파를 통해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직면할 수 있는 가족갈등에 관해 치유방안 및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수성구청 평생교육과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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