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9일 1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하여 경산,영천,청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한 책임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장명중장학사가 2019학년도 “학교폭력사안처리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이해 및 학교장 자체해결 사안 등 사안 처리 절차와 자치위원회의 구성 등에 대해 설명하여 책임교사들이 담당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질의응답시간에는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책임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책임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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