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센터’ 소액 임대형 부동산으로 각광
‘비즈니스 센터’ 소액 임대형 부동산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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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05 11:36
  • 승인 2010.10.05 11:36
  • 호수 858
  • 2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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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에서 살펴볼 사항 중 하나가 정부의 정책이다. 정책에 따라 부동산의 방향이 좌우되는 만큼 정책에 관심을 가진다면 소액으로도 주변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형공장, 비즈니스 센터(미니피스) 등이 있다.

1인 창조 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로 개인이 창업을 하는 것으로서 1인이 사장이면서 동시에 직원인 경우를 말한다. 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 기업에 관한 법률’을 올 해 안에 제정하고 비즈니스 센터를 확충하기로 하는 등 1인 창조 기업을 국가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1인 창업자에 의한 1인 기업이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1인용 내지는 2~5인용의 작은 규모의 사무실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 할 전망이다. 이미 소호 사무실이 오래 전에 등장했고 최근에는 주거 겸용 소형 사무실인 미니피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비즈니스 센터는 1인 창조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 회의실 등 비즈니스 공간과 세무 법률 등 전문가 상담, 공동 비서 등 경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업체인 오감디앤씨 이철수 본부장은 “최근 들어 이러한 비즈니스 센터 임대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므로, 소자본 투자로 매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매매 시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익형 모델인 비즈니스 센터 임대 사업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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