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부산과 경남 등지의 빈집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A(42)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8일 오전 11시경 진주 소재 주택에 침입해 725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다.
이 외에도 A씨는 지난 1월 18일경부터 3월 15일까지 부산과 경남 일대의 주택과 식당 등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35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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