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들은 한 해의 목표 달성이 어려운 이유로 68%가 자신의 의지박약이라고 응답, 외부 요인보다 자기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 r)이 지난 8월 직장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외에 바쁜 일과 25%, 월드컵, 친구, 회식 등이 5%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이유로 직장인들의 81%가 올해 목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올해 목표를 50% 이상 달성한 사람은 11%에 불과했고, 새로운 목표를 쫓아간다는 직장인이 6% 등 대다수가 새해 목표 추진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반기 목표는 재테크가 44%, 자기계발이 46%였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승진, 가족을 위한 금주와 금연 등이 있었다.
한편 목표 달성에 가장 큰 자극을 주는 것으로는 61%가 주변의 발전이라고 답했으며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31%, 연말 보너스 5%, 월드컵이나 유명인들의 성공담이 3%였다. 이렇듯 많은 직장인들은 긍정적인 것 보다 부정적인 것에 더 크게 자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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