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의정부시, 지역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4-10 14:40
  • 승인 2019.04.10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 등 3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16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9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 제8회 하하페스티벌, 제18회 음악극축제를 대상으로 행사장 비상대피로 확보, 질서유지 등 교통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관하여 심의하였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주관부서에 전달하여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축제는 언제, 어떻게 안전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축제 주관부서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