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주관으로 관내·외 휴게음식점 영업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 외식업 종사자로서의 친절서비스의 중요성과 역할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또 음식문화개선으로 추진되는 나트륨 줄이기 건강메뉴 실천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점 제로페이 사용 및 재난취약시설·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적극적인 동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업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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