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합천 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9 19:27
  • 승인 2019.04.09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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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30명의 중소 가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인관광호텔(가야면 치인리 소재)에서 미래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합천 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강소농 심화교육 © 합천군 제공
합천 농업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강소농 심화교육 © 합천군 제공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기존의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 및 발표 등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강소농 심화 교육 진행을 통해 농업경영체가 가져야 하는 경영능력 함양과 강소농 목표인 전년대비 농가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율적인 학습모임체 구성을 추진해 강소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경영능력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선정된 강소농의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후속교육과 현장 및 정밀경영컨설팅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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