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센터(교육장 김영윤)는 이달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반기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다육화분 만들기와 함께 신나는 놀이중심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하양초등학교화성분교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는 인근 청도 지역과 관내 공, 사립 유치원 원아 4000명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놀이 체험활동 제공과 학부모 및 교사 연수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들을 인솔하여 체험장을 방문한 교사 조희정(경산중앙유치원)은 “운동장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맘껏 뛰어놀아서 유아들이 즐거워한다”면서 유치원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김영윤 교육장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놀이로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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