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수도시설의 청결성 유지와 함안군민의 건강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저수조 청소’ 실시에 나섰다.

이번 청소는 대산·산인·칠북·법수면 등의 저수조를 대상으로 함안군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각 정·배수지 내 저장된 물의 오염을 방지하고 가동기간 동안 염소 소독으로 인해 벗겨진 페인트 조각과 모래 등을 깨끗이 세척 및 소독함으로서 더욱 깨끗하고 수질이 뛰어난 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청소 용역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저수조 청소는 지난 8일 법수면의 저수조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정·배수지 8개소에 있는 모든 저수조를 청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수조 청소와 월별·분기별 수질검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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