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개최
의령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9 15:16
  • 승인 2019.04.0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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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8일,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의령경찰서, 의령교육지원청,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령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 의령군 제공
의령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 의령군 제공

영상정보처리 운영위원회는 방범용 CCTV에 대한 수요와 설치 증가에 따라 설치대상지의 타당성과 CCTV 통합관리에 따른 영상정보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영상정보처리 위원회에서는 군내 범죄 취약지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 군민 수요조사를 토대로, 빅데이터 표준분석 모델을 활용한 설치 최적지 자료와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된 2019년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를 심의했다.

의령군은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된 27개소에 37대의 방범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12명의 민간 관제요원을 통한 방범용 CCTV 및 초등학교 연계 CCTV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5대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 관리, 청소년 비위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정민 부군수는 “범죄 취약지 해소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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