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릴레이 첫 기부 ㈜정우식품과 행복 나눔 첫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이 최근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기부문화 만들기의 일환인 ‘2019 만수5동 희망나눔 릴레이’사업의 첫 발을 뗐다.
이번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은 금주 후원자가 릴레이식으로 다음 주 후원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39주간 진행된다. 이 날 행사의 첫 기부 주자는 ㈜정우식품으로 선정됐다.
정우식품은 만수5동에서 한 달에 두 번 진행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김치를 매번 30kg씩 지원해 연간 600kg을 지원하고 있다.
정서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정우식품 대표)은 “제 1호 기부천사로써 조금이나마 이웃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리며, 기부 릴레이가 끊임없이 1년 내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2019 희망나눔 릴레이사업’제1호 기부천사인 ㈜정우식품 대표 정서현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며 “이 릴레이 사업이 연말까지 쭉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만수5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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