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동기로 들어온 ‘해경 남매’ 탄생
완도해경, 동기로 들어온 ‘해경 남매’ 탄생
  • 조광태 기자
  • 입력 2019-04-09 10:46
  • 승인 2019.04.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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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익 순경과 신 현정 순경
신종익 순경과 신 현정 순경

[일요서울ㅣ완도 조광태 기자] 지난 4월 8일 남매가 함께 해양경찰 동기로 들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완도해양경찰서 회진파출소 신종익(31) 순경과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 신현정(29) 순경이다.

이들 남매는 모두 광주 소재 같은 대학교 졸업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 236기 공채시험에 합격하였다.

어머니는“아들딸이 같은 날 시험보고 합격 할 줄은 몰랐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서로 의지하면서 국민을 위해 힘 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종익 순경은“동생과 함께 해양경찰이 되어 기쁘다며, 이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선배들로부터 많이 배워서 해양경찰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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