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8일, 경남기능경기대회 열려...‘숙련기술 개발 및 기능 수준의 향상 도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기백)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열린 2019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금3, 은2, 동3 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9년 경남기능경기대회는 경남지역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숙련기술개발과 기능 수준의 향상을 위한 대회로 창원과 진주를 중심으로 7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기계공고는 4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수상해 서부경남 거점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거뒀다.
기능경기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4차 산업에 필요한 메카트로닉스 직종(금ㆍ동),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금ㆍ은ㆍ동), 미장 직종(금ㆍ은ㆍ동)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선수는 메달 수여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았으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게 됐다. 메달 입상선수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62년 개교해 ‘믿고 일하는 민주 생활인’을 교훈으로 삼아,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의 교육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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