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영화 ‘기생충’이 5월 말 개봉을 8일 확정 지었다.
또한 배급사인 CJ ENM은 5월 말 개봉 사실 공개와 함께 ‘기생층’ 1차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기생충’은 가족 전체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박사장(이선균)네 과외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일을 담아낸 영화이다.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 배우 이선균과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한편, ‘기생충’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다.
최서율 기자 se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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