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 배우 이정현 결혼식 참석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이정현과 백년가약을 맺은 예비신랑은 3살 연하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정형외과 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정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1년간 교제를 이어오다 이날 화촉을 밝혔고,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백지영이, 하객으로는 이민정-이병헌 부부를 비롯해 고소영, 손예진, 성유리, 오현경, 한지혜, 서현 등이 참석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후 이정현의 촬영 일정 때문에 짧게 가까운 곳으로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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