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임야 0.03ha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
산불로 임야 0.03ha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7 18:05
  • 승인 2019.04.0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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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야산서...쓰레기 소각에 의한 화재 추정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한 야산에서 6일 오후 1시경 불이 났다.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한 야산 화재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한 야산 화재

이날 불은 임야 0.03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나자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소방인력 10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펌프차 등 소방차량 13대, 헬기 7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주변 농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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