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7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5일 오후 5시, 내이동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재난관리과, 안전보안관,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고 발생이 많은 모텔, 노래방, 어린이집,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리자가 자율적으로 안전점검 실시하고 그 결과를 게시해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감 있게 관리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점검표를 배부했다.
이에 앞서 밀양시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추진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지난 3월 29일 다중이용업소 4개 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내 집과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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