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연, 세대공감토크, 특강 등 잇달아 열려
- 사전 행사의 성과를 4월 24일 개관 후 본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 사전 행사의 성과를 4월 24일 개관 후 본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창천문화공원 내 ‘신촌, 파랑고래’ 개관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연’과 ‘신촌.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공연은 금요일과 토요일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리며 무언극 배우 류성국 씨와 ‘비주얼 씨어터 꽃’, ‘더 해프닝 쇼’, ‘코끼리들이 웃는다’ 공연 팀이 거리극을, 인디밴드 ‘헤이즈 문’과 ‘서울형제’가 공연을 펼친다.
‘신촌.만.남.’은 ‘신촌, 파랑고래’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토론과 특강, 네트워크모임 등으로 꾸며진다.
△대학생-청년 토론회 ‘유스톡톡’ △여행 전문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와 카카오 창작자플랫폼 김귀현 파트장의 ‘특강’ △문화, 패션, 음악을 주제로 한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공감토크’ △퀴즈쇼와 그룹별 토의가 있는 ‘네트워크 모임’ △신촌의 문화정체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한 ‘신촌, 파랑고래 운영 포럼’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가 청년문화 네트워킹과 도시재생 기반 강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 행사에 따른 성과와 과제를 분석해 4월 24일 개관 후 본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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