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토끼노래동산에서 이방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싹틔움 나무심기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은 5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기 위해 산토끼노래동산에서 이방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싹틔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미래의 주역이 될 꿈나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의미를 심어주고 자연과 교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학생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공단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 했다.
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재난수준의 환경에 대처하고 산토끼노래동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쟁이 덩굴식물을 심었으며,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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