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점검 나선다
의령군,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점검 나선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5 13:58
  • 승인 2019.04.0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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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금연구역 및 공중이용시설 1352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및 합동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청 전경

이번 금연 합동지도 • 점검은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9명을 3개조로 편성해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및 금연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등 시설점검과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위주로 실시한다.

특히,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 지정(2018. 12. 31.시행) 및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 연면적 제한없이 모든 영업소로 확대 지정(2019. 1. 1.시행)에 따른 제도적 정착 및 단속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중심 금연환경 조성과 비흡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홍보물 설치, 이동금연클리닉, 학생 및 직장인 금연교육, 금연상담 등 생활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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