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 및 음주운전 근절 등 주의사항 전달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계약 및 인․허가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판용 합천 부군수 주재로 2018년도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2019년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해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민들의 높아진 윤리적 기준에 맞는 공직자의 자세와 윤리의식 정착 등 공직자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거듭된 강조와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부정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하여도 설명했다.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정판용 부군수는 “직원 한명 한명의 청렴한 마음이 모여 청렴한 합천군이 실현될 수 있기에 우리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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