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앞산빨래터 축제 기간 중인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질 두드림 경연대회 “樂퍼커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樂 퍼커션’은 타악기, 생활·주방용품, 창작악기, 신체 등 두드려서 소리내는 모든 것을 이용한 두드림 경연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문가 및 아마추어, 학생, 동호회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팀별 5인~15인 이하로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1인 2팀 참가 불가)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7분 내외로 촬영한 공연 동영상을 유튜브 개인 계정에 업로드 후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동영상 사전 예심을 거친 12팀이 28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1) 300만원, 우수상(1) 200만원, 장려상(1)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그 외 본선 참가팀별 30만원이 지급된다.
樂퍼커션 참가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제26회 대덕제 앞산빨래터축제는 4월 27일~28일 13시~21시까지 앞산빨래터공원 및 앞산 맛둘레길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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