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오는 8일부터 15일 오전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일시적으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는 신규 병역판정전담의사의 교육과 근무지 배치 등에 따른 것으로,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지방병무청이 함께 휴무한다.
병무청은 보다 정확하고 편안한 병역판정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 기간 동안 병역판정검사 장비와 검사장 편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정창근 청장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검사 일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재개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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