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경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4 21:09
  • 승인 2019.04.04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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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화된 입주기업 공간 개선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 지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사)한국창업보육협회 ‘2019년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 전경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 전경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시설 개선을 통해 창업보육 환경과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금 2억 원과 대학의 대응자금 6000만 원 등 총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위치한 창업보육관의 1층부터 6층까지 노후화된 기업지원시설 및 입주기업 공간의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대 권영훈 창업보육관장은 “창업보육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존에 구축한 창업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접목을 통해 향후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갈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은 지난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 31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학내외 다양한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창업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창업기업의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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