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4월1일~5월13일까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6~18개월 아기와 엄마 20팀을 대상으로 '2019년 육아맘을 위한 아기띠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육아로 운동하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아기와 함께 쉽게 따라하기 좋은 라인댄스 교실을 제공하고, 산후 우울증 극복 및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이번 교실은 라인댄스를 이용한 전신 근력운동, 아기띠를 메고 아이와 함께 춤을 통한 산후건강관리,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육아스트레스 해소 및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 등이 주 내용이다.
문자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아기를 떼어놓고 운동하기 어려운데, 아기띠 라인댄스는 함께할 수 있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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