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 열려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 열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4 17:44
  • 승인 2019.04.04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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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임용 공무원 59명 참여, 기본소양 교육 등 실시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새로운 군정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 © 남해군 제공
남해군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 © 남해군 제공

군은 4일, 군청회의실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군청 회의실에서 인사·복리후생 제도, 선배에게 듣는다, 보물섬 남해 속속들이 배우기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순신순국공원과 충렬사, CCTV통합관제센터 등 군내 주요 사업현장을 견학하면서 군정 추진사업 전반의 흐름과 방향을 익히고,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다양한 부서의 동료 직원들과 함께 보낸 시간 동안 얼굴을 맞대고 소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맡은 일을 처리할 때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2번, 3번 물어보고 바로 잡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남해군의 미래 인재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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