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정민 기자]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복합리조트 카지노딜러 맞춤인력 양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전문학교는 최근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관광 콘텐츠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현재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있는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개장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인천 관광산업의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인천 관광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약 3조 5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인천 지역 유일의 카지노딜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인천시는 2021년까지 2천 979억원을 투입해 영종도 일대의 대형 복합리조트를 한데 엮어 관광 상품화하는 클러스터 구축과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한 마이스산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즉 영종도에 들어설 복합리조트와 송도의 마이스산업을 결합시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같은 대형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계열은 인천지역 유일의 복합리조트단지 맞춤 인력 양성기관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호텔카지노계열에서는 호텔 서비스실무 통합시스템으로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직무에 필요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카지노딜러 양성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강원랜드카지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GKL세븐럭 카지노와 협약을 체결해 재학 중 인턴십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로이교육재단 내 영어교육 기관과 공동연구해 전문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 교육커리큘럼인 ‘GAJA(Global Associates Job Accomplishment)’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인천영어마을 글로벌센터와 함께 독자적으로 개발한 ‘GAJA’ 외국어 교육시스템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소양교육과 문화 교육을 눈높이에 맞춰 실제 전공기술에 필요한 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실무 외국어 교육과정에서는 수준 높은 학습을 통해 자격증과 수료증까지 취득이 가능하다.

또 영미권 국가 외 중국 및 일본에 위치한 유수의 기관과 산학협력 및 자매결연을 통해 방학시즌 마다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전문적인 언어교육과 해외연수를 통해 외국어 능력을 키운 예비 졸업생들은 올해 초 세계 1위 크루즈 기업인 미국의 카니발크루즈에 전원 합격하며 ‘GAJA’ 외국어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 전문학교 호텔카지노계열 카지노딜러과정과 카지노국제경영과정(2년제 전문학사학위)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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