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지역 예술 활성화 ‘앞장’
고양문화재단, 지역 예술 활성화 ‘앞장’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4-04 14:18
  • 승인 2019.04.04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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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술찾기’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 선정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 이하 재단)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1억여 원 규모의 '2019 문예진흥공모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찾기‘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재단은 고양시 관내에서 진행되는 예술 활동(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예술 프로젝트 및 지역 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실시, 59개 단체 및 개인의 지원 신청을 받았다. 심사 결과, 최종 17개(공연예술 8개, 시각예술 6개, 문학기타 3개) 단체 및 개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오카리나, 국악, 보컬, 무용 등 공연예술, 사진, 스케치 등 시각예술, 문학 창작 등 문학기타 등 다채로운 예술 분야로 구성돼 있다.

고양의 지역성을 담은 작품,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작품 등 선정 작품들이 지닌 개성 또한 다양하다. 이들은 오는 11월 초중순까지 고양시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고양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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