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큰 호응
진주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큰 호응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4-04 11:44
  • 승인 2019.04.0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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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재산 조회,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한 번에 해결 하세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홍보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홍보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금융거래, 토지·건축물·자동차 소유 현황, 세금, 연금 가입여부 등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를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 번에 신청,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시․구청, 읍·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정부24'에서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홈페이지, 문자, 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망자 재산조회 서비스 신청 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부모, 배우자), 제3순위 상속인(형제, 자매)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96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에게 혜택이 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누구나 권리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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