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동서동 신수도...기계당 3만원이하 부품대 무상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섬마을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일, 동서동 신수도에서 농업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농가의 영농현장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계당 3만원 이하의 부속대는 무상 수리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 할 계획이다.
특히 섬마을은 농업기계 수리업소가 없어 고장이 나면 육지로 나와야만 수리를 할 수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 오는 실정이었으나, 순회수리 횟수를 늘려 영농불편 해소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천시 농업기계전문기술자연구회 회장 김금규 외 22여 명은 농업기계순회수리․교육에 매회 3~5명씩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 해오고 있다.
섬마을 순회수리 재능 기부로 농업인들부터 칭송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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