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이 지난 1일 공단회의실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공단 출범 후 처음 받는 경영평가에 대비해 지표 담당 직원들의 경영평가 지표별 실적 발표와 2020년 경영평가 지표 개선안에 대한 정리, 분석을 통해 전 직원이 경영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고객만족, 국민행복, 일류공기업의 경영방침과 친절ㆍ청렴ㆍ성과창출을 핵심가치로 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정량지표인 사업수입, 사업수지, 안전사고 부문은 만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강수 이사장은 “전 직원들의 노고가 경영실적보고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담겨있으며, 지금까지 고생하고 노력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생공기업인 우리 공단의 안정적 정착을 확인했고, 공단의 미션인 ‘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일류공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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