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4월 읍면동장회의에서 내실 있는 업무 추진 당부
주낙영 경주시장, 4월 읍면동장회의에서 내실 있는 업무 추진 당부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4-03 16:41
  • 승인 2019.04.03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읍면동장회의서,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단체 통한 청결활동 전개
‘지시가 10%면 현장 확인이 90%’라는 말이 있듯 현장행정 중요 강조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4월 읍면동장회의에서 내실있는 현장 행정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4월 읍면동장회의에서 내실있는 현장 행정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에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면서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단체를 통한 청결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양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전국단위 행사와 국가안전대진단, 산불예방 등 현안업무와 관광객 맞이 준비로 직원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벚꽃축제와 마라톤대회, 경주도자기축제 등 이어지는 전국단위행사 준비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벚꽃 시즌 흥무로 노점상 양성화에 따른 종합대책, 벚꽃축제․벚꽃마라톤,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사업대상가구 조사,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참여,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 운영 등 주요 당면사항을 공지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도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 계신 읍면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지시가 10%면 현장 확인이 90%’라는 말이 있듯이 현장행정이 중요하니 부지런히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