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 광장에 나라꽃 무궁화 1100주 식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일 신경주역 광장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 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경주역 광장에 소나무 및 무궁화를 식재하고 역사주변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나랑 사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100주의 무궁화를 식재하여 동산을 조성한 것은 경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공공기관인 코레일의 사회적 의무를 실천 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쾌적한 역사 경관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녹화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