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남구 내 앞산 등을 중심으로 봄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제4회 남구사랑, 봄(春)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룡공원, 앞산전망대 등 남구 관광명소에서의 자연, 여가, 등산, 축제 등 봄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개인자격으로 1인당 2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Mb 이하 jpg파일로 등록하고, 입선 이상의 입상작은 2Mb이상의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사진 전문가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2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은 6월 중 개별통지 및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 1명에게는 70만원, 은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동상 3명에게는 각 30만원, 가작 5명에게는 각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씩 주어진다.
우수 작품은 남구 브랜드와 함께 지역 마게팅 자료 및 앞산 관광명소 활성화 자료 등 대내·외적으로 남구를 알리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봄 사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8경을 비롯한 남구의 여러 명소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봄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내가 찍은 사진으로 남구를 알릴 수 있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