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비영리법인·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된
- 취업 준비생들의 근무 경험 이해도와 근무여건 및 근무시의 애로사항 등 청취
- 취업 준비생들의 근무 경험 이해도와 근무여건 및 근무시의 애로사항 등 청취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1일 구청에서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들의 근무여건 및 근무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인턴사업은 취업 준비생들이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업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비영리법인·단체,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성을 띈 민간 분야에 청년들을 배치해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올해는 2018년 연장 참여자와 2019년 신규 참여자를 포함하여 76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청년인턴사업에 대해 높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인턴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근무 경험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전의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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