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공단소방서가 지난 1일 사회복지시설 동심원(연수구 봉재산로 소재)를 방문하여 직원 40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 A씨는“화재예방의 중요함을 알면서도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니 소방교육에 소홀했다. 소방서에서 직접 찾아와주셔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 된 거 같다.”고 전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의 특성상 화재 시 대피에 어려움 때문에 평소에도 대피훈련이나 화재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직접 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설을 찾아가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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