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 100그루 심기 행사
계명문화대,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 100그루 심기 행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4-01 21:44
  • 승인 2019.04.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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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자산홍 1200주, 조팝나무 200주도 식재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를 심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를 심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달 29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 100그루 심기’와 친환경 녹색문화 창달과 도시속의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그린 캠퍼스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외 교직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교내 캠퍼스 일대에 무궁화 100그루와 자산홍 1200그루, 자팝나무 200그루를 식재하고 교내와 주변에 환경정화운동도 실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매년 꾸준한 식목행사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울창한 나무와 예쁜 꽃들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캠퍼스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무궁화를 100그루 식재해 무궁화의 개화시기인 7월에서 10월에는 교내에서 무궁화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1년 9월에는 아름다운 녹색 캠퍼스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학의 노력에 힘입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그린 캠퍼스’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대학 주변에 ‘꿈나눔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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