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달 28일 학술정보관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과 연계한 '제5회 스타트업 청년-중장년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기술·경력·네트워크를 보유한 숙련 중·장년을 매칭해 예비창업팀으로 구성 및 발굴해 초기창업 全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융합 프로그램인 만큼 구성원의 기준은 청년 1인 이상 중장년 1인 이상이 창업팀을 구성해야 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협업 및 공동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ㆍ장년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ㆍ경력ㆍ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 인재 DB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청년-중장년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스타트업 청년-중장년 매칭데이에는 창업기업 50개사와 멘토·운영위원 10명,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담인력 10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년도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소개 ▲경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소개 ▲팀빌딩희망형 창업팀 사업아이템 소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전용 창업자금 등을 안내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팀빌딩희망형 창업팀과 행사 참가자간 매칭 선택의 시간을 가졌으며, 희망 파트너와 아이템 및 기술을 공유했으며, 매칭된 팀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