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모협의회, 회원사 생산 용품 판로촉진 팔 걷어
열사모협의회, 회원사 생산 용품 판로촉진 팔 걷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4-01 19:35
  • 승인 2019.04.0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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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기업인들 모임)는 최근 대구 동구 신천동 소재 열사모협의회 사무국에서 열사모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는 쇼핑몰 입점 및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회원사가 생산한 중소기업우수제품의 매출촉진을 위해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제작한 이날 쇼핑몰 입점설명회에는 (주)썬솔트 등 25개 회원사가 참여신청을 했다.

쇼핑몰 운영을 담당할 우영산업 신재호 대표는 “회원기업으로 지역 우수중소기업 업체가 생산한 생활용품 중심의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객층을 다양하게 끌어 들여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글로벌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입점설명회에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농수산유통공사, 경북테크노파크 수출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진 조이넷 대표를 초청해 회원사제품의 수출촉진과 장려를 위한 '2019년 수출지원 사업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열사모 도재철 사무국장은 “2013년 지역 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해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열사모협의회는 쇼핑몰운영 수익금을 전액 회원사의 지원과 중소기업연구발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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