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정민 기자] 디저트 산업이 발전하면서 제과제빵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 제과제빵과·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호텔제과제빵/관광전문학사)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master과정(빵공예, 설탕공예, 초콜릿공예)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전은 타 제과제빵 대학교와 달리 국내 최초로 3master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차별화된 제과제빵 기술을 가진 파티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초‧중‧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수 장비가 필요한 설탕공예의 경우, 실습을 위한 장비가 모두 완비되어 있어 학생 개인별로 작품을 만드는 실습 활동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한 서현전 호텔제과제빵전공, 빠띠시에전공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각종 제과제빵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프랑스 제과제빵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리옹제과학교 등 해외파 교수진이 재직하며 제과제빵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서현전은 특급호텔 및 유명 윈도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 등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제과제빵과·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