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신당리 신청사 이전 개소
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신당리 신청사 이전 개소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4-01 17:52
  • 승인 2019.04.0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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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구 및 번호판제작소가 동시에 입주,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경주시차량등록사업소가 1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차량등록사업소가 1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천북면 신당리 신청사로 이전해 1일부터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내 차량등록사업소 및 번호판 제작소를 25억7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996㎡ 2층 건물을 신축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윤병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자동차관련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재 경주시의 차량등록대수는 자동차 14만 5,000대, 건설기계 4,500대이다.

차량의 신규·이전·말소·변경, 번호판 등록증 재교부, 의무보험 자동차 및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부과, 건설기계 등록,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차량취득세 부과 등 연간 37만여 건의 민원을 처리와 무보험, 무검사차량 단속을 위해 특별사법경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 이전하는 차량등록사업소는 농협창구 및 부속건물에 번호판제작소가 동시에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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