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청렴문화 정착과 2019년도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홍성주 사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청렴은 도민에게 돌려줄 가장 큰 선물’이란 주제로 청렴의 필요성, 청렴도 향상 방안, 부패방지 관련 법령 등에 관한 내용들로 이루어졌다.
김상준 감사관은 “경남도와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솔선수범과 다양한 청렴 활동으로 청렴도시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의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를 추진 중이며, 청렴도 평가 주요업무의 업무처리 만족도 상시 전화 모니터링 실시, 청렴안내문 발송 및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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